직장인멘탈관리1 번아웃이 병이 됐다 — 2026 직장인이 '주 4.5일제'에 기대를 거는 진짜 이유 지난 주 월요일 아침, 알람이 울렸을 때 몸이 말을 안 들었다. 피곤한 게 아니라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출근해서 화면을 켜도 집중이 안 됐고, 업무 메시지를 읽는데 내용이 머릿속에 안 들어왔다. '게으른 건가'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번아웃의 전형적인 초기 신호였다.번아웃이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한 사람들만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에 번아웃을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만성 직장 스트레스'로 공식 규정했다. 병은 아니지만, 방치하면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태다. 2026년 한국인들이 새해에 가장 원하는 키워드로 '건강'을 1위로 꼽은 건 단순한 웰빙 선호가 아니다. 지쳐서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는 신호가 사회 전체에서 동시에 터져 나오는 거다... 2026. 3.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