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1 수백 년 걸릴 계산을 2시간에 — 양자컴퓨터, 이제 진짜 시작됐다 지난 2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흥미로운 발표가 나왔다. IBM 퀀텀 담당 임원이 일본 국립 연구소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을 소개했는데, 수개월이 걸리던 연산을 양자컴퓨터가 단 2시간 만에 끝냈다는 내용이었다. 슈퍼컴퓨터도 못 풀던 문제였다. 실험실 얘기가 아니라, 실제 가동 중인 시스템에서 벌어진 일이었다.양자컴퓨터가 먼 미래의 기술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다. 언젠가는 엄청난 일을 할 것 같은데, 지금 당장 나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는 그런 느낌. 그런데 올해 들어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연세대 송도 캠퍼스에 실제 양자컴퓨터가 설치됐고, 한국 정부가 482억 원 규모의 양자컴퓨팅 도입 사업자를 확정했다. IBM은 2026년 말 안에 양자 우위를 달성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숫자와 타임라인.. 2026. 3.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