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협의1 종부세, 이제 '집 몇 채냐'가 아니라 '얼마짜리냐'로 매긴다 — 세제개편 당정협의 확정판 미리보기 저번 글에서 공정시장가액비율 이야기를 다뤘던 게 얼마 안 됐는데, 이번 주에 훨씬 더 구체적인 내용이 나왔더라고요. 어제(30일) 아침 여당과 정부가 국회에서 비공개로 만나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막판 조율했다는 기사를 보고, 이번엔 그 내용을 좀 더 자세히 파봤습니다.종부세 과세 기준이 통째로 바뀔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종합부동산세는 기본적으로 '몇 채를 갖고 있느냐(보유 주택 수)'를 기준으로 세율이 갈렸습니다. 2주택자, 3주택 이상 다주택자에게 중과세율을 적용하는 방식이었죠. 그런데 이번 개편에서는 이 기준을 '주택자산 합산가액', 그러니까 갖고 있는 주택들의 가격을 다 합친 금액을 기준으로 바꾸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쉽게 말하면 지방에 저가 주택 2채를 가진 사람과 서울 강남에 고가 주.. 2026. 8.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