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000 돌파했는데 나는 왜 주식이 없을까 — SK하이닉스 40조 실적장, 지금 들어가면 늦은 건가요?
4월 15일 화요일,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뚫었다. 솔직히 그 뉴스 보고 한 5초쯤 멍했다. 작년 초에 친구가 “SK하이닉스 담아라”고 했을 때 흘려들었는데, 그 시점에 88만 4,000원이었던 주가가 지금 117만 원을 넘어섰다. 한 달 새 31% 넘게 오른 거다.그리고 4월 23일엔 1분기 실적 발표가 있다. 증권가 컨센서스가 영업이익 40조 원이다. 키움·흥국·KB증권이 모두 40조 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고, 맥쿼리는 내년 영업이익 447조 원을 전망하면서 직원 1인당 성과급 13억 원이라는 숫자를 내놨다. 같은 대한민국 회사 맞나 싶었다.근데 이럴 때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올라타야 하나, 이미 늦었나, 내가 사면 고점이 아닐까. 오늘은 그 고민을 같이 풀어보려 한다.이 상승장, 어디서 불이..
2026.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