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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 열리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올해는 결혼세액공제가 새로 추가됩니다 작년 이맘때쯤 저는 "올해는 환급 좀 받겠지" 하고 느긋하게 있다가, 1월에 날벼락 같은 추가 납부 고지서를 받았어요. 신용카드를 많이 쓴 줄 알았는데 정작 소득공제 한도를 한참 못 채우고 있었더라고요. 당시엔 "매달 월급에서 세금을 떼 가는데 왜 또 내야 하지" 싶어서 한동안 억울한 마음이 가시질 않았습니다. 그 뒤로는 10월 말쯤 홈택스에 들어가 미리보기 서비스부터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오늘 날짜를 보니 이제 한 달도 안 남았길래, 미리 준비할 내용을 정리해 봤어요.연말정산 미리보기, 정확히 뭔가요?국세청 홈택스의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보통 매년 10월 말에 열립니다. 1월부터 9월까지의 신용카드·체크카드·현금영수증 사용 내역을 자동으로 불러와서, 올해 예상 세액을 미리 계산해 볼 수 있.. 2026. 10. 3.
11월에 낼 세금인데 왜 9월부터 준비해야 하냐고요 —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상반기 매출 줄었으면 이렇게 하세요 카페를 운영하는 친구가 얼마 전에 "작년보다 매출이 확실히 줄었는데, 세금은 작년 기준으로 나온다면서요?"라고 물어봤습니다.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얘기였는데, 저도 프리랜서 소득이 있어서 매년 11월마다 이 고지서를 받긴 하지만 정작 제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대응한 적은 없었더라고요. 올해는 두 달 연속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소비가 위축됐다는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어서, 매출이 줄어든 사업자분들이 특히 지금 챙겨야 할 게 있다는 걸 알고 나서 정리해봤습니다.중간예납, 미리 걷는 세금이 아니라 나눠 내는 세금입니다종합소득세 중간예납은 흔히 오해하는 것과 달리 내년 5월에 낼 세금을 미리 걷는 게 아닙니다.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소득에 대한 세금을 11월에 미리 내는 제도예요. 원칙적으로 종합소득.. 2026. 9. 15.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9월 15일 마감인데, 사업소득 조금이라도 있으면 아예 못 받는다고요 같은 팀 후배가 어제 점심시간에 물어봤습니다. 본업 월급 말고 주말에 배달 앱 배달로 몇 십만 원씩 부수입이 잡히는데, 이번에 근로장려금 반기신청을 해도 되냐고요. 저도 반기신청이 9월 1일부터 시작된 건 알고 있었는데, 정작 자격 조건은 제대로 몰랐더라고요. 찾아보니 후배는 신청 자체가 안 되는 경우였습니다. 사업소득이 3.3% 원천징수되는 형태로 조금이라도 잡히면 반기신청 대상에서 아예 빠지거든요. 후배한테 알려주면서 저도 헷갈렸던 부분들을 이번 기회에 정리해봤습니다.9월 15일까지,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 대상입니다국세청은 근로소득만 있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귀속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15일간이고, 대상 가구는 약 130만.. 2026. 9. 3.
작년에 근로장려금 165만 원 받았는데, 내년엔 180만 원이라고요? 작년 9월, 근로장려금 신청해서 165만 원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번에 2026년 세제개편안을 살펴보니 같은 단독가구 기준 최대 지급액이 180만 원으로 오르더라고요. 소득 기준도 같이 올라가서, 작년엔 대상이 아니었던 분들도 새로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8월 3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는 근로장려금과 월세 세액공제를 손보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아직 국회를 통과한 건 아니고 입법예고와 정기국회 심의를 거쳐야 하지만, 방향성이 뚜렷한 만큼 미리 알아두면 연말정산이나 내년 신청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근로장려금, 얼마나 오르나지금까지 근로장려금은 총소득 기준으로 단독가구 2,200만 원, 홑벌이가구 3,200만 원, 맞벌이가구 4,400만 원 이하까지만 지급됐습니다. 이번.. 2026.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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