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사이드카, 코스피 6,200까지 밀렸다가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8월 6일, 계좌를 열어보고 좀 놀랐습니다. SK하이닉스가 5%대로 빠지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다음 날인 7일에도 똑같이 사이드카가 걸렸습니다. 이틀 연속 사이드카, 흔한 일이 아니거든요. 코스피는 6,200선까지 밀리면서 며칠 전 회복했던 상승분을 상당 부분 반납했습니다.그런데 8월 7일 장중, 분위기가 갑자기 바뀌었습니다. 애플과 중국 메모리업체 CXMT의 반도체 납품 계약이 최종 결렬됐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전날 폭락했던 반도체주들이 1%대 갭상승으로 출발한 겁니다. 며칠 사이에 급락과 반등을 오가는 이 장세, 저도 지켜보면서 어지러웠습니다.왜 이틀 연속 사이드카까지 걸렸나이번 급락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몰린 게 직접적인 원인이었습니다. 매도 물량의 절반 이상이 SK하이닉스에 집중됐고,..
2026. 8. 16.
작년에 근로장려금 165만 원 받았는데, 내년엔 180만 원이라고요?
작년 9월, 근로장려금 신청해서 165만 원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번에 2026년 세제개편안을 살펴보니 같은 단독가구 기준 최대 지급액이 180만 원으로 오르더라고요. 소득 기준도 같이 올라가서, 작년엔 대상이 아니었던 분들도 새로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8월 3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는 근로장려금과 월세 세액공제를 손보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아직 국회를 통과한 건 아니고 입법예고와 정기국회 심의를 거쳐야 하지만, 방향성이 뚜렷한 만큼 미리 알아두면 연말정산이나 내년 신청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근로장려금, 얼마나 오르나지금까지 근로장려금은 총소득 기준으로 단독가구 2,200만 원, 홑벌이가구 3,200만 원, 맞벌이가구 4,400만 원 이하까지만 지급됐습니다. 이번..
2026. 8. 13.
코스피 한 달 새 9,000→5,593 붕괴, 그리고 하루 만의 극적 반전 — '잔인한 7월' 총정리
이번 달 코스피 그래프를 쭉 펼쳐놓고 보다가 저도 모르게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한 달 전 9,114를 찍었던 지수가 어느새 5,593까지 밀렸다가, 마지막 날엔 하루 만에 10% 넘게 폭등하며 6,500선을 되찾았더라고요. 그동안 코스피 반등이니 사이드카니 여러 번 다뤘는데, 이번 달만큼 극적인 흐름은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7월 한 달을 한번 통으로 정리해봤어요.한 달 사이 두 자릿수 급락이 세 번이나 있었습니다역대 코스피 일간 낙폭 상위 15위 안에 7월 기록만 세 번 들어갔습니다. 2일 -7.89%, 13일 -8.95%, 그리고 28일에는 -10.84%로 올해 두 번째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어요. 6월에도 8일과 23일 두 차례 급락이 있었지만, 7월 들어 급락의 빈도와 낙폭이 눈에 띄게 더 커..
2026. 8. 7.